[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이섬과 가평 일원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부 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남이섬의 27개 테마정원 및 남이장군묘원 등 지역문화 탐방과 경춘선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및 교직원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의 보육업무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논현동 소재의 위드미요양병원과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상식 퀴즈 ▲ 감염병 예방 다짐하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특히, 종사자들이 환자 안전과 감염병 예방 실천 다짐에 동참하여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보건소는 이번 요양병원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캠페인을 확대하여 의료 현장에서부터 지역사회 전체로 감염병 예방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환자 안전은 모든 의료활동의 출발점”이며 “의료진과 시민이 함께 지켜나갈 때 감염병으로부터 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건축 문화제’에서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2025 인천광역시 건축상’에서 공공건축 부분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건축 문화제’는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건축문화 발굴․보급을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행사에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광역시 건축상’에는 심사를 통해 최종 9점의 건축물이 선정됐으며, 남동구가 건축한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공건축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신해 주민 편의와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신축 사업을 추진, 2024년 9월 복합문화센터 형태로 준공됐다. 새로 건축된 행정복지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민원실을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소강당, 대강당, 공유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 원도심의 복지·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신축을 진행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화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300g)’와 ‘어묵(300g)’은 각 3천 원,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가 각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오정대공원에서‘와!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밴드, 보컬, 댄스, 치어리딩, 랩 등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들은 10월 25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과 오정119안전센터가 강화도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동대표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향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웅 단장을 포함한 자율방재단 동대표 32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필수 탈출 장비인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전문 교관의 지도로 완강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익히고, 안전한 탈출 방법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오후에는 강화도로 이동해 조양방직, 전등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돼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제20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 기관의 역할과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시민 등 약 126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했다. 포럼은 △공공 영역의 평생학습 역할 개선 △일자리·진로 연계 전략 △민간 교육 주체와의 협력모델 △시민 중심의 학습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의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기관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부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전원이 발언 주체가 되는 원탁토론 방식을 적용해 토론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AI 챗봇을 통해 평생학습 정책자료, 지역 현황, 관련 통계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돌봄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부천시는 아동돌봄 지원, 부모 역량 강화, 건강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365일 시간제 보육 ‘언제나 어린이집’,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 ‘꿈나무 건강키움교실’ 등을 운영하며 아동 친화적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 부서가 힘을 모아 건강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부천시는 기관 부문 수상과 함께 개인 유공자 표창도 받으며 전국적으로 건강도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 출신 주니어 사이클 간판 최태호 선수가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최태호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부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경륜 개인전과 스프린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사이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태호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부천의 이름을 빛내주었다”며, “최태호 선수의 성공이 부천 시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이 됐다”고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일신초등학교에서 BMX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중흥중학교에 재학하면서 트랙 사이클을 병행하며 꾸준히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강화와 한국 사이클 경쟁력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흥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잔반제로 학교 챔피언십’ 참가학교 신청을 받는다. 관내 모든 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소의 음식물 잔반을 줄이고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부천시가 자체 구축한 탄소중립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안내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2026년 1월부터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학교에는 급식소에 잔반 저울이 설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퇴식 시 잔반량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탄소발자국 점수를 부여받는다. 잔반량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가 부여되며, 연말에는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학교와 학급별 순위를 정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잔반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챔피언십에 참여한 학교를 ‘탄소지움 스쿨’로 인증하고, 연간 실적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