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로부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15개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육아용품 상자는 짱구베개, 이유식용기,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 예정 가정과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동규 센터장은 “매년 후원해 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영유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아암 환아의 수혈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52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단이 매년 추진하는 공단 임직원 단체 헌혈캠페인의 하나로, 혈액 치료가 필수적인 소아암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올해 상·하반기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 8명을 포함한 총 49명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안전주간(11월 10~14일)을 맞아 남동경찰서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보행자 우선도로·고령자 보행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경찰서 경찰관이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한 도로 횡단 5원칙인 주변 횡단보도 ‘찾기’, 횡단보도 앞 멈춰‘서기’, 좌우 살피고 차가 오는지 ‘보기’, 차 멈출 때까지 ‘기다리기’,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주변의 보행자 우선도로(구월동 밴댕이골목)를 안내하고, 야간 보행 안전 필수품인 발광 조끼와 모자를 나눠드리며 교육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안전은 단순한 계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세대가 함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복지의 실현”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와 ‘양보’로 서로를 배려하고, 보행 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6·25전쟁 중 제5육군병원에서 전쟁 부상자를 치료하며 공을 세운 고(故) 강석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석주 상병은 1952년 1월 3일 입대 후 부산 제5육군병원에서 복무하며, 치열했던 6·25전쟁 당시 다수의 부상자와 환자들을 치료해 전투력 유지 및 병력 손실 감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수식엔 유족대표 강운선 씨와 동생 강일선 씨를 비롯해 아내, 자녀, 손자, 조카 등 대가족이 함께했으며, 고인의 자녀인 강운선 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전달받았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족대표 강운선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동구 6·25참전유공자회 한상헌 남동지회장과 남동구 고대귀 기동대장도 참석해,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지금의 대한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2일 부천역 일대에서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은 핫팩을 싣고’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센터의 존재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다문화가족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한 ‘가을결, 너에게로 축제’등을 개최했는데, 이 축제를 통해 마련된 일부 수익금으로 핫팩을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핫팩, 마스크와 함께 센터 소식지를 배부하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작은 핫팩, 마스크 하나지만 시민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5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우수사업 수행기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3일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의 정서·심리 회복과 가정의 기능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 사업 효과성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문 똑똑! 마음 톡톡!’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심리정서 지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재학대 예방과 가정 기능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 8월 기준 전국 8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2,561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사업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 회복 중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관내 5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및 어르신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지원 사업은 고령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 위생·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 식단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대상 방문 교육을 통해 △ ‘골고루 먹어요!’(식품구성 자전거) △ 만두 만들기 요리 활동을 진행해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수정 센터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부천시 내 714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등록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주거복지센터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10곳 및 소방서와 협업하여 14일부터 주거화재 취약계층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내부 캡슐이 일정 온도 이상 과열될 경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도록 설계된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글로벌이지스에서 지난 13일 312개(1,18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 가구 방문 설치와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선다. 종합사회복지관 사례 담당자가 대상 아동 가구를 방문하여 멀티탭을 설치하고, 소방서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난방기 주변 가연물 관리, 차단기 점검 등 생활 밀착형 실천 수칙 등 맞춤형 소방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한다. 염재현 부천시주거복지센터장은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진 전기화재 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안타까움을 남겼다. 지역 복지관 및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동 가구의 화재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장배 전국 치어&댄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이 기량을 겨뤘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부상 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치어리딩은 스포츠 응원을 넘어 다양한 무대에서 활력을 전하는 종합 퍼포먼스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상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먼저 최근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를 언급하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시와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더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김장 나눔의 의미를 강조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부천 공동체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며 “행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부천시 공원관리과과 주최하고, 상동호수공원 운영법인 ㈜지엔그린, 부천기후에너지포럼이 공동 주관했으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건강 CEO 1기 원우회가 후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