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국장 ] 정당 이동이 모두 기획, 기회주의라는 단정은 성급하며, 꼭 그렇다고 볼 수도 없을 것이다. 정치 환경 변화에 따른 선택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복.반복과 시점이 겹칠 경우 평가는 달라진다. 시민들이 제기하는 핵심 질문은 단순하다. 당적 변경의 기준은 무엇이었는가 정치적 가치의 일관성은 유지되고 있는가. 이번 출마는 지역 책임정치의 연장선인가, 정치적 재진입인가. 지방선거는 중앙 권력 투쟁과 성격이 다르다. 지역 공동체에 대한 장기적 책임을 전제로 한다. 정당을 옮기는 행위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의 투명성과 설명 책임이다. 현재 하남시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존재한다. 이는 특정 인물에 대한, 공격이라기보다 정치 전반에 대한 피로감의 표출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인은 법적 자격만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신뢰, 일관성, 책임성이 동시에 요구된다. 2026년 지방선거는 단순한 의석 경쟁이 아니다. 정당의 브랜드 가치, 정치인의 신념 일관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밀도를 유권자가 직접 검증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법은 최소 기준이다. 신뢰는 선택 기준이다. 이번 선거에서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국장 ] 기초의원은 중앙정치 실험장이 아니다. 생활 민원, 지역 예산, 현안 조정이 핵심 업무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접점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출마가 거론되는 일부 인사들에 대해 지역 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적이 제기된다. ▲ 장기간 지역 기반 활동 기록이 뚜렷한가. ▲ 주민 조직, 상인회, 사회단체와의 상시적 교류가 있었는가. ▲ 선거 시점과 맞물린 정치적 행보는 아닌가. 지역정치는 ‘축적’의 정치다. 선거가 다가올 때마다 등장하는 방식은 시민들에게 거리감을 줄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지지 기반이 강한 정당을 앞세워 출마할 경우, “정당 지지 성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정당의 집단적 신뢰 자산 위에 개인이 올라서는 구조가 반복될 경우, 당원과 지지자들의 정서적 반발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위법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납득의 문제는 남는다. 정치적 선택이 이해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설명이 부족할수록 의혹은 확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울경제인협회(회장 이석우, 이하 서경협)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겸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 디노체 컨벤션센터(DI NOZZE)에서 열렸으며, 협회의 지난 12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우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정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임재환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역 센터장 10명, 협회 26개 지회 소속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위상과 결속력을 보여줬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석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경제인협회가 서울을 대표하는 경제인 단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새로운 임기 시작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협회를 명확한 비전과 실행력을 갖춘 미래 준비형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축사에서 이 회장은 ▲서울 비즈니스 네트워킹(SBN) 구축을 통한 실질적 비즈니스 연결 강화 ▲서울경제인협회 인덱스 개발을 통한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 남성들의 뷰티 관심 역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눈썹’을 찾는 남성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청주 기반의 반영구 전문 브랜드 담브로우(DAMBROW)가 신뢰도 높은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자눈썹 디자인에서 핵심은 티 나지 않는 결과물이다. 담브로우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결 표현을 위해 헤어스트로그 기반의 선명한 모결 재현, 부드러운 내추럴 콤보 표현을 중심 기술로 사용한다. 특히 남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처진 눈썹 라인 교정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기술은 꾸준히 SNS·커뮤니티 중심으로 언급량이 늘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담브로우는 청주 로컬샵임에도 대전·세종·서울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가 강조하는 맞춤형 1:1 설계 기법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고객의 얼굴형, 눈꺼풀 두께, 눈썹뼈 구조, 모 흐름 등을 설계 단계에서 세밀하게 분석해 남성 얼굴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움을 구현한다. 작은 각도 하나에도 인상이 달라지는 ‘남자눈썹’ 특성을 정확하게 읽어내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국장 ] 지난 9월 26일과 27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모란공원이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바로 ‘–95회 모란공원 기억의 숲 은골마을 영화제’가 열린 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성주면 개화3리 청년회가 주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영화’를 주제로, 일반적으로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공원묘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했다. 영화제를 통해 공원묘지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기억의 숲’이자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했다. 행사의 첫날인 26일에는 전통 예술인 진도북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이어 상영된 영화는 박영주 감독의 <시민덕희>.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이 영화는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영주 감독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응원과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야금 앙상블 ‘String in’의 무대가 이어졌고, 액션·스릴러 장르의 영화 <하이재킹>이 상영돼 다양한 문화적 재미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