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백미 1만2천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부평구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특히 법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행플러스(사회안전망) 사업(2020년 3억4천만 원 지원)’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동 영구임대아파트와 부평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인천부평농협(조합장: 이상원)에서 설날을 맞아 부평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눔」 쌀(10kg, 50포)을 27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한 쌀 후원을 통하여 부평구 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마음을 보내주시는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복지관의 운영이 재개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전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4명의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과 200여명의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골구로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어르신들의 고립감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렘 제공과 신체적 경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성공 개최를 위해 2021년 1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천 최초로 개최되는 바이오산업 전문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금년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인천 최대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 동시 개최 등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MICE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소재한 송도 바이오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개최하여, 첨단 바이오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B2B 플랫폼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미국 FDA, 중국 CFDA 등 해외 인허가 세미나, 수출입통관/관리기준 설명회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 동시 개최를 통해 바이오 산업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이 28일(목) 개최한 <영종지역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확대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간 ‘환승요금제 적용을 위한 합의서’를 3월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국토부는 지난 12월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항철도 영종 통합환승할인 적용 방안>을 인천시에 제시했고, 현재 통합요금제 수준으로 환불이 가능한 ‘특별할인카드’를 도입하는 안이 도출된 상황이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하는데 행정도 마찬가지“라면서, ”국토부와 인천시가 그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의견을 좁힌 만큼 오는 3월에는 합의문을 작성해서 빠른 시일 내 영종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이에 국토부와 인천시, 공항철도는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운영총무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승범 철도투자개발과장 ▲인천시 이혁성 교통정책과장 ▲공항철도(주) 백현석 재정본부장 ▲김정헌 前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감염병 재난으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무이자 대출을 받고 재난이 진정된 시점 이후 상환을 시작하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소상공인보호법)이 발의되었다. 1월 28일(목),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기획재정위원회)은 ▴소상공인기금 목적에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재난 상황의 소상공인 피해구제를 추가하고 ▴기금 사용처에 소상공인 피해 구제를 위한 대출 및 이자지원 등 금융지원 사업을 추가하는 소상공인보호법을 발의했다. 정일영 의원은 “벌써 1년째 자영업자들이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고 실제 폐업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피해보상과 현금지원도 필요하지만 재원 조달과 선별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신속한 지원방안을 고심했다.”며 “그래서, 자영업자의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본 모든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대출을 시행하는 취지의 법률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개정안에 근거를 명시한) 국가가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를 활용해 소상공인이 임차료, 인건비, 생활비 등 실제 필요로 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교육부 주관 미인가대안교육시설 방역 관리를 위한 시도교육청 담당자 회의 결과에 따라 관내 현황 파악 업무를 총괄하고 인천시의 방역 점검에 협력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중수본의 종교 관련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일제 및 보충형 수업, 기숙형 및 통학형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지자체의 방역 점검에 적합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 복귀를 위해 관내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과 학업중단학생의 학력 인정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한 학교 대표는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방역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고, 그동안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조사 및 방역 점검 지원을 원하는 미인가대안교육시설은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420-8491)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은호 의장과 김국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로부터 ‘청렴지도자 공헌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은호 의장과 김국환 위원장은 인천광역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한 지역 의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는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국민이 보다 더 청렴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글로벌시민사회 300여개 단체와 협의해 청렴세상 조성에 공헌한 공로가 큰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신은호 의장은 “국가별 부패인식과 청렴은 곧 국가경쟁력을 의미하는 것인데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투명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휘)는 28일 위원회를 열어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경제권을 조성해 활성화하고, 또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는 조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민·김성수 부위원장, 김희철·남궁형·노태손·백종빈·서정호·이병래 위원이 한데 뜻을 모으고 있다. 이날 확정한 운영계획에 따르면 위원회는 운송과 물류 역할이 중심이던 항공 산업의 패러다임을 확장·발전시켜 공항경제권 내에 MRO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PAV(Personal air vehicle, 미래형 개인 운송기),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운송) 등 미래 항공 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미래 항공 산업 발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지속 발굴응 물론 인천형 뉴딜(디지털·그린·바이오·휴먼) 정책에 기반한 다각적 공항경제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게 된다. 조광휘 위원장은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여러 관련기관들과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천이 공항경제권을 중심으로 경제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고, 미래 경제생태계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영종하늘도시 내 위락시설 건축과 관련해 관련법 검토 및 주민의견 수렴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 건설(2020년 12월)과 영종∼신도 평화도로 사업(2021년 1월)이 착공됨에 따라 서북부 교통의 중심지 및 남북교류협력의 시금석이 돼 간다는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대규모 미분양과 투기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중심상업용지에 위락시설 건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찬반 의견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조 의원에 따르면 중심상업용지에 건축허가 신청을 낸 곳은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모텔 등으로 구성된 시설(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5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그해 11월에 인천경제청에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후 지역주민 2만4천여 명의 반대여론과 법에서 규정한 정확한 주변 환경 실태조사를 반영한 재심의가 필요하다는 조광휘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건축위원회의 재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지역은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27%에 달하는 특수한 지역으로 인근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광명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평생학습원 내 평생학습정책팀과 '광명시 평생학습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박창화 부시장, 평생학습사업소장 및 관계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의 해 추진 관련 현안 회의'를 갖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 추진단'을 구성해 평생학습 도시 10대 과제,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사업, 광명시 43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원조 평생학습 도시 광명시'만의 차별화된 사업, 시민주도의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강좌 및 학습모임 플랫폼 구축, 평생학습 멘토단 양성, 소규모 학습모임과 공간제공,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및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충 등 광명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교육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으로 평생학습 추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