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포스코O&M 이 창립27주년을 맞아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주 노사협의회 대표, 포스코O&M 김정수 사장, 포스코건설 이희남 경영기획실장 포스코O&M(사장 김정수)는 2월1일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정수 사장을 비롯한 10명 이내의 경영진만 참석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참여했다. 포스코O&M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O&M Top-tier’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임직원과 함께 다짐했다. 김정수 사장은 “안전 관리를 최우선의 핵심가치로 삼아 재해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 강조했다. 이에 “단독 위험작업 개소에 휴대용 CCTV, 바디캠 등을 설치하고, 전 사업장에 월별 테마 활동과 ‘작업거부권 제도’를 실행하여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작업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를 생활화하자”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O&M 메이저 사업자로 도약을 위해 신사업 발굴은 물론 포스코 건설 설계 시공 역량과 우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도입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와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등재한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이 있는 원도심과의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영종국제도시-원도심 지역의 직접 연계 교통수단 불편에 따른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8일 '영종·월미 해상관광 케이블카 도입방안 연구'를 인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연구과제로 의뢰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과제는 수도권 해양관광 수요증가에 따른 '해양도시 인천'을 위한 선제적 해상관광 특화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상위계획·사례연구·해상케이블카 구축방안 등 연구와 도입에 따른 효율적 관리·운영방안 수립을 중점연구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기존 영종대교, 인천대교와 함께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 확충과 영종·월미 해상케이블카 도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공항 경제권 확대와 내항 항만재개발사업, 개항 역사·문화 인프라 연계를 통한 수도권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한걸음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정책연구과제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쌀 전달은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에 10㎏들이 쌀 71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인천시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쌀을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권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명절마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시는 두산인프라코어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나눔 활동의 확산으로 모두가 희망을 품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서 '인천 1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했다. 바로 가정동 루원음식문화거리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1호 지정을 첫걸음으로 골목상권 살리기를 향한 서구의 발걸음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지난달 29일 루원음식문화거리를 인천 최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1호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상인회 대표, 지역사회 커뮤니티 매니저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루원음식문화거리는 봉오재3로 90∼104일대의 상점가로 총 4천894㎡ 면적에 75개의 점포가 모여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상권컨설팅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26일 구의원, 경제 관련 활동가, 공공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골목형상점가 위원회'에서 루원음식문화거리를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전달식에서 "인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함으로써 그동안 소외된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
김포시 공원관리과(과장 정성현)는 2020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활동의 운영내용과 2021년 운영 방향을 담은 가이드북 '희망의 숲'을 제작했다. '희망의 숲'은 2020년 도시공원 체험활동의 주요 장소였던 걸포중앙공원과 풀무골근린공원, 통진마송제2근린공원의 소개 자료와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공원체험 활동, 참여자들의 소감 등을 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지난 한 해 시민들은 가까운 내 집 앞 공원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잊게 해준 도시공원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다양한 소감문으로 표현해냈다. 2021년에는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근린공원, 모담공원, 통진마송휴근린공원에서 정기프로그램(4∼11월)을 운영하고, 걸포마루공원(걸포3지구)과 향산전통공원(향산지구)에서 공원생태아카데미와 공원서포터즈, 공원관리 자원봉사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과 다양한 만남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심미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실행하는 역할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2021년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1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접수 및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2013년 시민공모를 거쳐 그 명칭이 '꿈새김판'으로 결정된 바 있다.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 15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1년 봄을 맞이해, 새로운 계절을 맞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지난 1월 29일 인천시, 인천세관,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학교와 인천 중소기업의 온라인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한 6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일시·장소] 2021. 1. 29.(금), 비대면 협약서 교환 ■ [협약참여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인천시청 – 인천본부세관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 인천상공회의소 – 인하대학교 ■ [협약내용] 인천소재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및수출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기획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하였으며, 인천의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수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산학협력 지원 등 6개 기관의 핵심역량을 모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소재 중소기업모집하여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래폼 입점을 위한 등록·입점·수출신고 교육, 마케팅비 지원 등 판매 촉진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실시할 예정이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코로나 19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센터장 김정열)와 인천재능대학교 학생상담·인권센터(센터장 이윤주)는 인천재능대학교에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인천재능대학교 임직원 및 재학생의 도박문제를 예방 및 치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협약 내용은▲도박중독 예방교육사업 및 행사 협력▲도박문제 고위험군 대상자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기관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확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인천재능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에게 상담과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국번 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양환 진흥건설(주) 대표이사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병원장실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김양우 병원장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가천CEO 아카데미 4기이기도 한 우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 의료진들이 번아웃에 빠지기도 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가천대 길병원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코로나 병상을 제공하는 등 국가 재난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을 듣었다”며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을 응원하고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김양우 병원장은 “기업들도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신 우양환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2월 1일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설산업은 원도급사, 하도급사 등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생산 구조로 인해 건설근로자의 임금삭감을 통한 가격경쟁이 만연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단계 도급과정에서 건설근로자의 임금삭감을 방지하고 당초 발주자가 정한 금액 이상으로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적정임금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건설산업에 근로자가 일한만큼 정당한 대가가 보장되는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력 유입을 통한 건설 현장의 고령화 현상 완화 및 내국인력 채용 확대 등을 유도하고자 적정임금제의 도입 근거, 발주자의 적정노무비 반영 노력 규정, 건설사업자의 적정임금 지급 의무와 미이행시 제재 규정, 적정임금 고시 근거 등을 마련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정부도 일자리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통해 ’17.12월 적정임금제 추진을 발표한 바가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발주한 20여개의 건설현장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시범사업 추진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