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 검단여성의용소방대는 검단사거리역 일원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검단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리플릿을 배부하고, 잘못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법에 대한 지도·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인자 검단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가장 쉽고 확실한 코로나 예방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다”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이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주)캔디스피드코리아(대표:전영춘)로부터 「사랑의 온정 나눔」염색약 20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주)캔디스피드코리아는 천연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헤어클리닉과 염색이 동시에 가능한 웰빙 ‘캔디스피드 1분 염색약’을 선보이고 있는 헤어 염색제 제조 및 판매회사이다. 2020년 자원봉사 및 기관후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휴관이 길어지자 물품 기부를 통한 협업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전영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돼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커지고 있는 요즘시기에 염색약 기부가 어르신들의 젊음 유지와 일상의 기분전환을 하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비스운영팀 전경은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캔디스피드코리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복지관의 운영이 재개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전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복지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부터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313만 원(온누리상품권)을 기탁 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지역의 대표 의료 기관으로, 부평구의 설과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승모 인천성모병원 원장은 “성모병원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석 부평2동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성모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홀몸노인과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구 ‘마분리마을’과 ‘삼릉음악인마을’이 인천시의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선정돼 각각 최대 8천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일 구에 따르면 부개·일신동 일원의 마분리마을과 부평2동의 삼릉음악인마을이 인천시의 2021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선정으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과 도시재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마을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사업이다. 현재 부평구에는 지난 2018년 선정된 ‘하하골마을’과 올해 선정된 ‘웃음샘마을’, ‘갈산명월마을’ 등 총 3개 구역이 더불어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마분리마을과 삼릉음악인마을은 모두 노후·불량 밀집지역으로, 문화·복지 및 상권 회복 가능성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의 마중물을 받게 됐다. 구는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홍보,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의제 발굴, 공모를 통한 소규모 사업 등을 추진해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강화소방서, 보이지 않는 살인자‘블랙아이스’ 입춘을 앞두고 영상 기온에 비가 내리고 최근엔 폭설과 한파경보가 발효되는등 전국에 걸쳐 겨울날씨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며칠전 관내 차량전복 교통사고 구조출동이 있었다. 일가족이 타고 가던 RV차량이 굽은 내리막길 도로에서 미끄러져 절벽으로 추락되는 아찔한 사고였다. 다행히 운전자와 가족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미끄러운 도로의 사정을 알고 서행을 하였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많이 나고 눈 비가 온 다음날에는 어김없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 분석자료에 의하면 2019년 전국에서 발생된 교통사고는 총 229,600건 발생하여, 3,349명의 사망자와 341,7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연평균 대비 동절기의 교통사고율이 높으며 특히 비오는 날 치사율 증가폭이 37.1%로 가장 크다. 결빙이 된 새벽시간 때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화물차는 승용차에 비해 제동거리가 늘어나며 사고위험이 7.4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대형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주범은 일명 블랙아이스라고 하는 위험한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의 추진을 통해 저출생이 국가적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지역주민을 기반으로 하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와 MG희망나눔재단이 매칭해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인천 서구에서 2021년도에 태어난 아이 명의로 생애 첫 통장을 발급하면 총 5만원의 출생축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2020년도에도 전개해왔으며, 2021년도에는 2월 1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오는 14일까지‘설 연휴 안전관리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 등으로 여객선과 도선 등을 이용한 귀성객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낚시어선 등 개인 해양레저와 관광 활동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및 도선 등) 안전관리, 민생침해 범죄 단속 등을 실시하고,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전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여 사건·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국민 안전을 위해 해양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다를 찾는 국민들도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인tv뉴스 / 이 원 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희)은 직원 식당 비말 차단용 가림막에 ‘존중‧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7대 과제’를 부착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 카페, 동부네 식당 7대 메뉴 등 포스터를 제작해 안내하였다. 7개 과제는 △ 언어문화 △ 예절문화 △ 접대문화 △ 회식문화 △ 회의문화 △ 의전문화 △ 성인권문화로 이뤄졌으며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회식 강요 금지, 의전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광희 교육장은 “권위와 형식 중심의 문화를 개선하여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 ‘2021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49명, 초등학교 교사 16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9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54명 등 총 289명이다. 합격 여부는 인천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ic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성적 조회는 2일부터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 연수는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초등, 특수초등)에서 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유치원, 특수유치원)에서 15일에서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임용후보자 등록 및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오는 2월 26일(금)까지 ‘2021년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기초 단계 스마트기술(기기 자동화, IoT, AI 등)을 접목,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공인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토록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뉴딜사업에 반영된 스마트공방 기술을 시범보급 (40억원, 82개사)하였고, 올해는 대폭 확대한 예산 294억원으로 600개사 내외 소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4,900만원(국비 70%)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스마트공방 구축 비용 지원,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과제기획, 스마트 역량교육 등 소공인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묶음 지원하여 소공인의 스마트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3개사 이상의 소공인이 협업하여 공동생산,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신제품 개발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제품·기술혁신형 스마트공방‘ 과제를 추가하는 등 지원유형을 다양화 했다. < 스마트공방 지원유형 > 주 요 내 용 ①공정개선형 수작업 공정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