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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제21회 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위탁 청소년수련시설인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21회 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5월 우리 시원해져 BOOOM!’이라는 부제로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네트워킹 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1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캘리무드등, 힐링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정책 등 캠페인 부스, 자전거 무료대여 및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마당을 즐기고 스탬프를 받으면 먹거리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유아전용 놀이체험 부스와 그늘 쉼터가 마련되어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단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축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희성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일상생활이 즐거운 청소년들의 지역문화로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