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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안심콜 서비스” 시작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는 9월 14일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한 AI 돌봄서비스(네이버 클로바케어콜)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선정된'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 기술(AI)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통화에서 건강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AI 돌봄서비스이다.

 

이렇게 AI와 전화통화한 내용들을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될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게 되는 체계가 구축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이천시에서는 이러한 취약계층 돌봄기능 강화와 함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이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