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임업직불금 신청 임업인의 준수사항 중 하나인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상남면 우곡마을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임업활동 증진을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지원대상자의 준수사항으로 임야소재 마을별로 공동체 활동을 해야 한다.
이번 활동에 상남면 임업농가 15농가 중 대상농가 4농가가 전원 참석해 임업경영의 어려움 등 토로할 수 있는 다과시간을 가지고 우곡마을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임도주변 제초작업을 했다.
박상수 면장은 “신규 의무사항임에도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향후 마을공동체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임업인들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