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반짝이는 여름나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청 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대상자의 집에 가정방문 하여 친환경 모기 기피제인 시나몬을 활용한 LED 무드등을 함께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취미활동 즐거움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활동을 피해 가정 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에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단체로 화명수목원을 방문하여 가을 정취를 느끼고 숲 힐링 체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