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구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0월 21일 시타딘커넥트 호텔 하리부산(동삼동)에서 개최되며, 영도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의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 및 중점과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영도구 아동‧청소년(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70명과 보호자 20명, 교육기관‧아동관련시설 관계자 10명으로 총100여명이다.
토론회는 주제별 모둠 구성으로 진행되며, 대화를 이끌어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동친화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 참가 희망자는 영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