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31일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도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화명2동은 최근 기습적으로 내리는 폭우, 강풍 등 잦아지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관내 화명동 381(산성로 56) 일원에서 인근 하수구 및 배수로 주변 잡풀,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깔끔히 정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화명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순미 동장은 “요즘처럼 기습적인 폭우가 잦은 시기에 하수구 주변에 쌓인 낙엽, 잡풀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하여 주변 배수로 등이 막혀 도로 침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들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나가는 작업을 적십자봉사회분들과 더불어 꾸준히 실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