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9일과 9월 23일, 스포원 수변광장에서 ‘금정 가족 영화 콘서트 in 스포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코, 코다, 인사이드 아웃, 담보 등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 상영(1일 2편)과 비눗방울, 풍선 등을 활용한 마술 공연을 비롯하여 어린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금정구는 지난 4월 온천천 어울마당과 6월 스포원에서 가족 영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오는 9월 4회·5회차가 진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