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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보건소, 연계 합동 금연캠페인 및 홍보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아파트를 조성하고, 주민의 금연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1일 동삼 주공2단지아파트에서 부산금연지원센터 및 주택관리공단 동삼2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한 민·관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참여자들이 금연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피켓을 활용하여, 아파트 단지를 행진하며 공동주택 흡연 에티켓 홍보 및 안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흡연 문제로 인한 아파트 내 주민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입주민들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단지에 방문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줄이는 모범 사례로써 간접흡연 피해 없는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이 기대되며, 주민 이해와 합의를 통해 갈등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