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31일 부산호텔에서 제3회 부산 중구 평생학습주간의 일환으로 2023년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의 평생교육기관 담당자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시민주도 학습모임 활성화 방안 탐색을 주제로 전하영(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 강사 특강과 평생교육관계자들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지는 제3회 중구 평생학습주간에는 평생교육특강 및 체험프로그램, 성인문해 시화전과 평생교육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다음달 2일 14시부터는 평생학습관 입구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버스킹 공연(합주, 통기타, 라인댄스 등)이 열리고 평생학습관 마당에서는 현장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배움이 살아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은 물론 교육국제화특구ㆍ희망교육지구 등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또한 평생학습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오니 많은 구민들이 찾아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