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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남항동 민·관 협력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60대 단독가구의 집 내외부의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이 관내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발견했으며, 대상자는 집 내외부에 쌓인 생활쓰레기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대상자 집 내외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했다. 이후 집수리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도배, 장판 교체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최강일 남항동장은“무덥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