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현)는 동 마을복지계획단(단장 최성진)이 기획한 취약계층 독거노인가정에 1:1 찾아가는『건강가득 방문상담』사업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 “일(一)거(擧)삼(三)득(得)”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와 협업하여 건강과 복지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세대를 방문하여 홀로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체크는 물론 건강관리 방법들을 교육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건강상 문제를 가진 대상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정이현 동장은 “독거노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우려가 커져가는 상황에 대처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찾아다니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화명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