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1일과 16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 등 22명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영주2동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알콩달콩 요리교실은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 선정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불고기브리또, 소떡소떡, 샌드위치 등을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됐고, 만든 음식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 등 소외계층에게도 전달하여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도 있었다.
여규봉 위원장은 “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