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9일 관내 봉산센터 마을회관에서 관내 아동과 부녀회원 및 누리봄마을공동체 회원 20여명이 모여 2023년 제2회'세대이음 사랑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과 부녀회원이 함께 나만의 손수건과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완성된 손수건과 모기기피제는 관내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나눔으로 따뜻한 봉래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대이음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는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와 누리봄마을교육공동체와 협업으로 총3회 추진하며, 지난 5월에는 비누 만들기와 제빵체험을 했으며, 11월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