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17일 성무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쌀 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무건설(주)은 본사를 연제구에 둔 회사(연제구 법원남로12, 10층)로 주로 연제구에 기부활동을 해왔으나, 동래구 석사북로에 지하1층~지상15층 규모의 건물을 건설하게 된 인연으로 동래구에는 처음으로 온천3동에 기부를 하게 됐다.
박재업 성무건설 대표는“해당 건물은 2025년 1월 14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얼마 전 현장에서 안전 기원제 지내며 지역사회에 좀 더 많은 후원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온천3동에 처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건축과정에서 관련 법규를 철저하게 지켜 안전사고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으며, 지역주민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이런 성품들 하나하나가 힘든 여건하에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으며 “기부된 쌀은 온천3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