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에서는 연산4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직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고정식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

 

기존 가림막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한 아크릴 재질의 비말차단용 가림막으로 민원창구 공무원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교체된 고정식 가림막은 폴리글라스 재질로 제작되어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하여 민원창구 공무원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민원 응대용 양방향 마이크도 설치하여 민원 편의를 위한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악성 민원인의 폭행 등 위험으로부터 민원창구 직원을 보호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