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23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부산이해 프로그램 ‘부산을 노래하다, 부산 대중 음악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대중 음악사’를 주제로 ‘한국대중음악사 산책’의 저자 김형찬 대중음악 저술가가 나와 강의를 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해방 이후 부산 지역민으로서 사는 삶이 노래에 어떤 감정으로 드러나는지 부산 노래의 지역성 살펴보기, 부산 음반 제작의 역사, 영도에 관한 노래 배워 부르기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다주제자료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