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례)는 지난 11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관내 미용실, 서대신동 골목시장내 청과가게 등 2곳을 '고분도리마을 동네사랑방'으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서대신1동에서는 2019년부터'고분도리마을 동네사랑방'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의 다양화를 도모해 왔으며, 2023년 8월, 4개소로 재정비하고 신규 지정하는 등 이웃의 어려운 사연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