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구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생태관광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 28명을 선발하여 총 80시간의 이론 및 현장 교육 등으로 양성과정을 진행해왔다. 출석율 80% 이상의 교육 수료자 26명 중 필기와 시연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을 선발하여 북구 생태관광해설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카약타고 떠나는 습지탐험, 생태교란종 제거 체험 등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프로그램에서 생태관광 해설을 진행하며, 관광객 및 구민들에게 구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생태 관광자원 알리미로서 긍지를 가지고 우리 구의 우수한 생태 관광자원을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