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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초량1동 마을복지계획단 “해피하우스(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7일, 고령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3차 “해피하우스(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를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82세의 고령으로 입구문 유리가 깨졌으나 교체하지 못하고 테이프로 붙여서 생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집안 내부 주거환경이 불량하여 해피하우스 대상자로 선정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입구문의 깨진 유리를 새유리로 갈고 특수키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집안 내부,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물건을 정리했다. 또한 낡은 화장실장과 샤워줄, 불빛이 약한 전등 3개를 LED전등 등 새것으로 교체했다.

 

대상자는 정리가 끝난 집안을 둘러보고는 “입구문 유리, 전등 등 수리하고 싶었지만 엄두도 못냈는데 다 알아서 새것으로 바꿔주고 청소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며 무더위에 고생해주신 마을복지계획단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