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범일5동 수남부녀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7일 범일5동행정복지센터에 2023년 7월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41만원을 기탁했다.
수남부녀경로당 회장 김대엽은 “지금까지는 나라에서 지원을 받기만 했었는데,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우리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경로당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16명의 경로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기부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7월 발생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및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