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3세대에 냉방기기(에어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관내 충장대로에 부산벙커앤오일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민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에어컨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간곡히 전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형편상 에어컨 설치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여름에는 에어컨을 켜고 집안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