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8월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호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관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태풍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봉래1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는 봉래교차로 및 부산대교 하부, 봉래동 물양장 일대 태풍 발생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그늘막 결속 및 배수로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윤근주 지역자율방재단장은“태풍의 경로가 우리나라 쪽으로 바뀌어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데, 미리미리 점검하고 대비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