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지난 4일, 동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사각, 사각 – 팥빙수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북고개 인근 만화카페 앞에서 위원들이 직접 제조하여 지역주민 300세대에 팥빙수 나눔을 했으며, ㈜뷰트리, 동구 이웃돕기회, 좌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떡, 화장품, 파스,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희 위원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도 팥빙수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함을 나눌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