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식생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희망 담은 비상(飛上)식량 10종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햇반, 두유, 전복죽, 삼계탕, 곰국, 조미김, 참치, 스팸, 라면, 카레로 구성된 비상식량 10종 총 25세트(200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포장된 비상식량 10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범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 전달함으로써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