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마을복지 추진단은 지난 3일 마을복지 '해피~콜' 이동서비스 운영 안내서 2,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주민에게 전달했다. 이 안내서는 교통약자(노인, 장애인 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동서비스를 간략히 정리·제작한 안내서로 이동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인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주민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제작됐으며, 8월 동구 신문과 함께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정4동 마을복지 추진단은 마을복지 안내서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펴 지역에 꼭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여 더 살기 좋은 수정4동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