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청사광장에 조성된 바닥분수를 8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함께 운영했으나,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바닥분수의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90분 가동 후 60분 휴식한다. 다만 비가 내릴 때는 안전을 위하여 운영하지 않는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현장을 관리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질검사 및 필터교체 등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잠시라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그리고 안전하게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