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일 구청 제1소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선서에 이어 영도구에서 직접 제작한 청렴 UCC 영상 상영,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직 생활의 청렴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항상 청렴을 가슴속 깊이 새겨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