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청년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2일 동구청 후문에서 제7회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정2동 청년회는 수정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제조한 팥빙수 1,000그릇을 나누며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상현 회장은 “작은 한 그릇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달콤한 팥빙수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매년 행사가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7월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하여 일일주점을 개최하고, 냉방용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