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가’ 등급은 평가 결과 상위 10%이내에 해당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등급으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가’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처리 실태를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기피신청 민원처리, ▲민원만족도수준, ▲장기미처리 민원현황 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평가기간 내 접수된 159건의 민원에 대하여 처리기간 준수율(100%), 접수신속도(95.79%), 이송신속도(100%)를 준수하여 점검 대상인 212개의 공공기관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민원처리 품질을 기록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개선해가는 데 전 직원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