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바이콘이 지난 17일 천안지역 미혼모를 위해 출산용품 패키지(5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출산용품 패키지는 ㈜바이콘에서 제작한 ‘랑보떼 하이마미 100일 패키지’로 출산 후 100일 동안 산모에게 필요한 튼살패치, 수유등 등 총 15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복지재단은 미혼모시설과 저소득 임신부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황종규 대표는 “미혼모의 경우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신체적,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주)바이콘의 기부 취지에 맞도록 맞춤형 배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