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경찰서 서장실에서 신임경찰관 246기 3명(순경 김민정, 송현석, 조성)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9개월 동안 해양경찰관으로서 기본 소양과 전문 교육을 마친 신임경찰관 3명은 지난 14일 졸업식을 거쳐 울산해양경찰서로 전입했다.
이 자리에는 정욱한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해 환영했다. 신임경찰관들은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전입신고식을 가지고 파출소, 구조대 등 일선 현장부서로 배치 받아 근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교육원에서 교육받은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민정 신임경찰관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