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17일부터 읍내 고령자복지주택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및 복지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복지팀과 민원팀을 번갈아 방문하고 민원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읍은 17일부터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주 2∼3회 1층 관리사무소에서 전입신고와 저소득가구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전기·가스·상수도 요금감면신청, 주거급여 신청 등을 현장 접수할 계획이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주민이 행정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