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7월 13일 전 직원 개인 소장 도서 총 70권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되살림터에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공단의‘2023년 독서경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된 도서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이날 임직원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직원 희망 도서 23권을 구매하여 공단에 비치 후 자유롭게 열람토록 했다.
이 밖에도 공단은 공식 SNS를 통해 매월 울산지역 도서 관련 행사를 소개하는 등 임직원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관우 공단 이사장은“이러한 노력이 책 읽는 북구를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