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원도심에 위치한 이팔청춘 마을공방에서 3분기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내 손으로 빚어보는 막걸리(7/6, 8/3, 9/7) △활용도 만점 예쁜 유리공예 체험(7/15, 8/10, 9/14) △요즘 대세 터프팅(7/20, 8/17, 9/21) △플로리스트 따라잡기(7/18, 8/24, 9/19) 네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각 강좌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0,000원~20,000원으로 과정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관광종합공유소 누리집 또는 울산큰애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이팔청춘마을공방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중구 원도심 NH농협 울산 성남동지점 주차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체험공간인 이팔청춘마을공방을 조성했다.
이팔청춘마을공방은 연면적 187.5㎡ 규모로 요리가 가능한 주방과 체험 공간,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연중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 속 활력과 감성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이팔청춘마을공방이 원도심 문화예술 관광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