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울산

2023년 울산광역시 제1회 정신재활 공개 토론회 개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이용자 및 가족, 실무자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이용자 및 가족,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광역시 제1회 정신재활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재활사업의 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 정신장애인 당사자 연구와 울산광역시 정신재활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 ▲한국당사자 연구 강연(청주정신건강센터 실무자 2인) ▲경험전문가 연구 발표(청주정신건강센터 당사자 2인) ▲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 연구’는 조현병, 기분 조절, 은둔 경험 등 당사자가 자기 컨디션과 기분, 생활 고충의 의미와 그것이 발생 되는 유형(패턴)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자기 대처 방법을 찾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나가는 프로그램 형태의 활동으로, 국내에선 청주정신건강센터가 최초로 시작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재활 공개 토론회(포럼)를 통하여 울산의 정신건강사업과 관련기관을 홍보하고, 실무자와 이용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치료‧회복‧재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