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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산시,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에 한의약 치료비 지원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한의과 치료·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아산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아산시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신청 접수 중으로 30명 선착순 모집 완료 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