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7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읍면동 세무담당자 재산세 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는 2023년도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의 7월분 부과 고지에 앞서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산세 실무 교육과 지방세 전용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분 재산세 업무의 처리요령, 민원인이 자주하는 질의에 대한 응대 방안 및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동남구는 교육을 통해 납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편리하게 재산세 과세내역 확인과 고지서 재발급 등의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길 과장은 “이번 재산세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