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숲속의 작은친구들이 7월 7일 오후 2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발전 도농교류 활성화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친구들 이용화 대표는 2015년 울산 최초로 울산곤충산업협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멸종위기 곤충(사슴벌레)의 증식, 유통,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연간 7,000명 이상의 도시민을 유치했다.
또한, 농림식품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수출판로 개척, 장애아동 곤충생태 무료체험,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등 농촌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썼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숲속의 작은친구들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