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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예당전원마을 오수관로 정비 완료

악취개선 효과 등 민원 감소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신양면 황계리 예당전원마을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원마을이 건설되면서 배출되는 오수로 인해 악취, 해충 관련 문제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사업 완료로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업 기간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며, 군은 총사업비 5억5000만원(도비1억5000원, 군비 4억원)을 투입해 예당전원마을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배수할 수 있는 관로 520m와 인근 우수를 배수할 수 있는 수로관을 670m 신설하고, 소교량 4개소를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