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기

광명교육지원청,‘2023 해오름 글참센터’운영 협의회 개최

“글을 배우는 즐거움, 미래를 만나는 배움터” 읽기쓰기 곤란(난독현상) 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6월 20일(화)에 해오름 글참센터(거점학교 가림초)에서 2023 해오름 글참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 협의회는 2023년 해오름 글참센터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및 읽기쓰기 곤란 학생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가림초(교장 윤명숙) 교감, 담당교사, 국민대 읽기쓰기 클리니컬 센터(센터장 양민화) 연구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해오름 글참센터는 광명의 초・중학교 읽기쓰기 곤란(난독현상)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쓰기 전문적 진단검사 및 학생 맞춤형 읽기쓰기 클리닉을 통하여 난독현상으로 인한 한글 미해득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해오름 글참센터’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읽기쓰기능력 전문적 진단검사 ▲ 진단 결과에 따른 개인별 목표 설정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1:1 및 자율형 그룹 수업(주 2~3회) 센터 내방형 읽기쓰기 학습클리닉 지원 ▲ 학생 개인별 평균 40회기 프로그램 진행 ▲ 프로그램 이용 후 결과 제공 및 학부모 상담 ▲ 읽기쓰기 곤란 이해를 위한 교원 연수 등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해오름 글참센터를 통해 읽기쓰기 곤란(난독현상)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진단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글을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은 읽기쓰기 곤란 학생의 폭넓은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에 따른 학습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