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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금산군, 다채로운 학습의 장 마련 품격 있는 금산 만들기 총력

금산시민대학 전유성 특강 추진⋯발상의 전환 아이디어 호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다채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해 품격 있는 금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를 주제로 열린 금산시민대학 전유성 특강은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발상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특유의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을 바꿔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산다락원 주관으로 운영 중인 금산시민대학은 올해 주민들의 주체적인 시민 의식 함양과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삶을 위해 이번 강의 포함 명사 특강을 총 4회 추진할 계획이다.


남은 특강 일정은 △6월 28일(인문학교수 최진석 – 대한민국 저력 철학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역사와 힘)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역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 3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직됐던 사회 분위기를 깨기 위해 이번 금산시민대학 명사 특강에 나서고 있다”며 “남은 강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