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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병대 청주부시장 구제역 방역현장 점검

철저한 차단방역 지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5일 구제역 발생지역(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내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한 차단 방역을 지시했다.


신 부시장은 “지난 18일 이후 구제역이 7일째 추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장의 고삐를 한시라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농장주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백신접종과 농장소독 철저, 타농장 방문 및 축산인 모임 금지, 기타행사 참여 자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특별방역지원반을 추가 편성해 비상대응 체제를 구축,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거점소독소(4개소) 및 통제초소(12개소)에 대한 점검반 운영, 소독차량(28대) 운영실태 점검반 운영, 예비군 대대 인력지원, 생석회(7,540포)와 소독약(13,600L) 배부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