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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영상위, 드라마 촬영으로 27일 밤 성화터널 일원 부분통제

실제 촬영시간에만 보행과 차량 통행 부분 통제 ... 안전 최우선으로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7일 토요일 밤 드라마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일원 도로들이 부분통제 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9시간 동안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주변이 부분통제 된다고 전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성화터널(성화동 1082)과 인근 성봉로, 용호로 일부 구간이다.


2023년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유괴의 날’은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통제는 촬영이 진행되는 성화터널을 중심으로 터널 진입로인 구룡산 사거리와 성화동 성당 삼거리에서 부분적으로 보행 및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제작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부분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 중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