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북

청주시, 개인형 이동수단(PM) 안전교육 실시

공유전동킥보드 업체 ‘빔’과 합동 교육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광장에서 공유전동킥보드 업체인 ‘빔’과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시민 26명 대상, 실내(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론교육, 실외(청소년광장)에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개인형 이동수단 개념, 도로교통법 안전법규, 안전주행 방법, 올바른 주차방법 등, 실습교육은 출발 및 정지, 진로전환·회전, 주차 실습 등으로 구성돼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수단(PM)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청주시에서 서비스 중인 공유킥보드 운행대수는 8,480대이며, 최근 운행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와 무질서한 주차에 대한 문제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시는 원동기장치 면허 이상을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수단(PM)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